교육문화
동성초, 칭찬 리스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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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초,칭찬 리스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동성초등학교(교장 남재국)는12월2일(수)전교생이 참여하여 학생 자치회인 다품 남매 활동으로 칭찬 리스 만들기와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동성 다품 남매는 동성초등학교 전교생으로 구성된 학생자치회로 학생 중심의 학교문화조성화 선‧후배 간 긍정적 관계형성을 위해 학기별로 정기적인 모임을 가져왔다.
이번 칭찬 리스 만들기와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은12월 다품 남매 정기 모임 활동으로12월25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크리스마스 장식품인 리스를 종이접기로 만들어 보았다.리스 뒷면에는 지난1년을 되돌아보고 주변 사람들을 칭찬하는 메시지를 넣어 칭찬 리스의 의미를 더했다.칭찬 리스를 만든 뒤에는 교내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에 리스를 직접 매달며 마음을 담은 크리스마스트리 꾸미기 활동을 하였다.
학생들은 만들기 과정에서 서로 어려운 부분을 묻고 답하거나 도와주며 협동심과 배려심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였다.
활동에 참여한2학년 학생은“종이 접기로 리스를 만들 때 어떻게 하는지 이해가 잘 안 되었는데6학년 형이 도와줘서 고마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3학년 학생은“친구들한테 친하게 지내줘서 고맙다고 칭찬 메시지를 썼다.”며 내년에도 다품 남매 활동을 계속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성초등학교는 학생 수가 적은 학교의 단점을 학생 모두가 참여하는 자치회 조직의 운영으로 작은 학교의 올바른 모습을 찾아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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