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점촌도서관, 문경여고에서 청소년 심리학 특강 개최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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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도서관,문경여고에서 청소년 심리학 특강 개최
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관장 김경순)은9월3일(금)문경여자고등학교 학생50여명을 대상으로‘BTS가사에서 심리학의 지도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심리학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BTS덕분에 시작하는 청소년 심리학 수업』,『7가지 인간 행복 사용 설명서』의 저자 김현경 작가를 초청해 청소년들에게 익숙한BTS노래 가사로 심리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 것이다.
김현경 작가는 강연에서 청소년기의 심리적 특성과 뇌 발달에 대한 특징, BTS노래인, ,등의 가사 속에 담긴 심리학적 요소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했다.
나아가 진정한 자기 사랑을 위해서는 마음을 건강하고 성숙하게 가꾸고,다른 존재들을 이해하고 돌봐주며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는 일이 점점 더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제시해 학생들의 호응을 받았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어렵게 생각했던 심리학을 내가 자주 듣던BTS노래를 통해 접하니 쉽게 이해 할 수 있어서 좋았고,나와 사람과 삶에 대해 더 깊이,제대로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심리학에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관련 도서도 읽어보도록 해야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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