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문경새재문학회, 서울 대산문학 초청 시낭송회 개최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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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문학회,서울 대산문학 초청 시낭송회 개최

서울에서 시낭송 전문행사를 주관하는 대산문학(고현자. 61.문경여고 출신.대산출판사 대표)제51회 문학기행콘서트가10월7일(토)오후2시부터 문경문학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고홍림 시인(65.대산문학경북지부장,문경새재문학회 사무차장)이 초청하고 주관했다.
운달산 자락 문경문학관 이산홀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대산문학 김봉술 회장,백원경 시낭송회장 등이 참석했고,문경새재문학회에서 정의리 회장,안장수 부회장,권오룡 사무국장,이창근 전 회장,강상률 고문 등이 참석했으며,권득용 문경문학관 이사장(대전디자인진흥원장)등 내빈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행사는 김일우 시인의 사회로 고홍림 대산문학경북지회장 개회선언,정의리 새재문학회장의 선비춤(한량무)으로 시작했다.
1, 2부로 나눠 열린 시낭송 콘서트는 오후4시 반까지 이어졌으며,인천 등 전국에서 참석한 사람들의 시낭송과 시노래가 이어졌다.
또한 강상률 고문의‘몸성히 잘 있거라’시극 낭송,하숙자 동부민요가수의‘문경새재아리랑’열창이 이어졌고,대산문학 일행은 아쉬운 작별을 고하며 문경새재문학회와 정기교류를 약속한후,문경약돌한우축제장으로 향했다.
고현자 대표는“새재문학과 대산문학의 혁신적인 화합에 참여하게 되어 참으로 기쁘고,우리의 행사가 창의성과 영감의 조화로운 화합으로 가득 차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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