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시향토청년회, 산북면 독거노인 집 환경 개선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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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향토청년회,산북면 독거노인 집 환경 개선

문경시향토청년회(회장 백재용)는11월21일 산북면 사례관리대상자 가구의 주거환경지원사업을 펼쳤다.
이 집은76세 독거노인이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기초수급 가구로,낡고 오래된 도배장판에 시멘트가 곳곳에 드러나고,임시방편으로 테이프를 덧붙여 지내던 중 사례관리자로 등록돼 찾았다.
이날 회원들이 손수 도배장판을 재단하고 가구를 옮기며 어르신의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단열효과가 있는 단열지를 덧대 추운 겨울도 대비했다.
백재용 회장“겨울철을 대비하여 어르신의 주거환경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마련해준 것에 대해 뿌듯하며 앞으로도 우리 회원들의 재능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에게 힘이 되는 역할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정동한 산북면장은“이렇게 정기적으로 취약계층 가구에 재능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리며,겨울철을 맞아 산북면에서도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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