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줄이어

한층 쌀쌀해진 연말(재)문경시장학회(이사장 신현국)에는 각계각층에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달19일 미오림복지재단에서 재단설립20주년을 기념해 지역 어려운 학생들과 지역 교육 발전 위해 장학금2,0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11월17일에는 금복문화재단에서 장학금1,000만원을 기탁했다.금복문화재단은 금복주 창립30주년을 맞아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 지역 문화 보존과 지역문화 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이다.

또한24일 동창산업(주)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1,000만원을 기탁했다.동창산업(주)은 작년1,000만원 기탁 후 올해에도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앞으로도 지역발전에 초석이 되는 지역인재 육성에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외에도2023년 푸드페스티벌 우수상 수상자인 자연산매운탕 고만주 대표100만원,능이버섯 수확 수익금으로 농업회사법인 리우관광농원에서606만원,㈜대영건설120만원,㈜우영엔텍500만원,문경제일병원500만원,점촌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100만원,바르게살기운동 점촌2동위원회100만원, NH농협은행 문경시청 출장소 여귀선 소장100만원,문경시어린이집연합회200만원 등 많은 사업체와 단체에서 장학금 기탁이 이어졌다.

(재)문경시장학회 이사장인 신현국 시장은“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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