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시보건소, ‘생애 초기 건강관리 첫 엄마 모임 프로그램’ 성료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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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보건소, ‘생애 초기 건강관리 첫 엄마 모임 프로그램’성료

문경시보건소(소장 박애주)는12월5일(화), 6개월 미만의 영아를 가진6가구를 대상으로4주간 운영한‘2023년 생애 초기 건강관리 엄마 모임’프로그램 종강식을 가졌다.
종강식1부는 영유아 대상 응급처치 교육, 2부는 영유아 발달 단계와 놀이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응급처치 교육은 문경소방서 주관으로 영유아 낙상사고,화상 시 행동 요령,개월별 심폐소생술 등의 내용으로 실시했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우수2가구는 상품을 증정했다.
올해 엄마 모임은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개시 후 처음 운영된 프로그램으로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1차),아기영양과 이유식·구강 관리(2차),우리 동네 알아보기(3차),아기 응급상황 대처법과 발달,놀이(4차)로 육아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생애 초기 가정에 필수적인 내용들로 구성,대상자별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한참여자는“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아기를 키울 때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았고,비슷한 개월 수의 엄마들과 이야기하며 서로 정보를 교류하는 계기가 되어 너무 좋았다.”라 말했다.
박애주 소장은“내년에는 더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로서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엄마와 아이의 유대감 형성을 위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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