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문경대학교 HiVE센터, 도예도제교육 시작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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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HiVE센터,도예도제교육 시작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HiVE센터(센터장 길민욱)는12월8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내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도요지 지원인력 양성(도예 도제교육)과정을 시작했다.
이 과정은 지역현안 문제인 도요지 인력부족 해결을 위해 지역 도예 인재를 발굴하는 교육으로 특강과 함께 문경시 관내 가은요,뇌암요,후의요 등 총17개 도요가 참여해 요장별 맞춤 도제교육으로 도예 인력 양성에 기여를 할 예정이다.

8일 진행된 특강에서는 무형문화재이자 관음요 대표인 미산 김선식 도예가가 도자기의 역사와 다완에 대해 강의하고,남호정SNS소통연구소 경북지부장이SNS를 활용한 도자기 판로의 다양화에 대해 강의했다.
길민욱 센터장은“문경시는 다른 지역과 다르게 전통 망댕이 가마를 이용한 전통 도자기 도요지가 집결 되어있는 곳인 만큼 이번 과정을 통해 문경도자기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은 지역 특화분야 연계 직업교육프로그램△지역사회통합돌봄 서비스 직무역량강화△웰푸드 조리 직무역량강화△6차산업 로컬서비스 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있으며,일반분야 직업교육 프로그램은△신중년희망UP△커리어 챌린지UP△소상공인 희망UP프로그램 등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문경대학교는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 2022년부터’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과‘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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