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고윤환 전 문경시장, 내년 4.10 총선 예비후보등록
정치

고윤환 전 문경시장, 내년 4.10 총선 예비후보등록

이민숙 대표 기자
입력

고윤환 전 문경시장,내년4.10총선 예비후보등록

f8fe922de35e18a0528f7cb7c62803a7

고윤환 전 문경시장이 내년410일 실시되는 제22대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1212일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날은 내년 총선120일 전으로 예비후보등록 첫 날이다.

 

고윤환 전 시장은 선대 고향이 문경시 영순면 왕태 개성고씨 집성촌이며,예천군 용문에서 유복자로 태어나 화남초등학교를 졸업하고,문경중학교에 입학하면서 문경으로 귀향했다.

 

귀향 후 문경고등학교(현재 문경공고)를 졸업하고,재수 끝에 서울대학교 꿈을 접고,영남대학교 지역개발학과에 문경군 새마을장학생으로 입학했다가4학년 때인1980년 제24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들어섰다.

 

공직은 국무총리실 과장,청와대 행정관,인천광역시 교통국장,경제통상국장,남동구 부구청장,행자부 주민과장,행안부 비상대비기획관,지역발전정책국장,지방행정국장을 지내고, 1급 고위공무원인 부산광역시 부시장 등을 지냈으며,그 과정에서 서울대 대학원 석사,인하대 대학원 박사,미국 필라델피아시청 고위공무원 연수 등의 경력을 쌓았다.

 

20124월 문경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후 민선3, 10년을 재임하는 동안 박근혜 대통령 시절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경북 시장군수협의회장,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중부내륙권 행정협의회장,도시재생 협치 포럼 경북권 공동위원장을 지냈고, 20227월 퇴임 후,영남대학교 특임부총장,석좌교수를 역임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