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시, 내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총력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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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내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총력

문경시는 내년에 예정된515건, 2백억 가량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발주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합동설계반 운영을 시작한다고12월13일 밝혔다.
이를 위해12일부터 내년1월31일까지 읍면동과 본청 기술직 공무원들이 총7개 반29명의 합동설계반을 편성,운영하게 돼 예상 실시설계용역비5억원이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문경시는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방재정 조기 집행에 만전을 기하고자 올해 예산 신청과 동시에 공사 구간에 편입되는 토지에 대한 토지사용승낙을 미리 받음으로써 영농기 이전에 공사를 착공,상반기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이번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조기 발주와 합동설계반 운영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경제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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