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시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하고, 친절 결의대회 개최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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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하고,친절 결의대회 개최

문경시는12월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23년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식’과‘친절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문경시는 매년 친절한 서비스 수준,위생 상태,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기준으로 전체 업소의5%내에서 모범음식점을 지정하고 있으며,선정된 업소들은 음식문화 개선과 좋은 식단 실천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올해 모범음식점은 신청업소 현장조사 후 음식문화개선운동 문경시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71곳이 지정됐으며,지정된 업소에는 상·하수도 사용료30%감면,모범업소 홍보책자 발행,식품진흥기금 융자 우선지원,종량제봉투 등의 위생용품을 지원한다.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식에서는 신규 지정업소인▲채가네들깨칼국수(대표 채남식)▲소미정(대표 장호근)▲아리조나막창(대표 전경남)▲촌짬뽕(대표 서정현)▲초밥인생(대표 윤석재)▲한우리식당(대표 김미숙)에 모범업소 표지판을 함께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위생업소 친절과 음식문화 개선(나트륨 줄이기,식중독 예방)결의문을 채택하고,친절 실천결의대회도 가졌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우리 시를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은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밥상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주시고,고객감동 친절서비스 실천으로 타 업소의 모범이 되어 세계1등 친절도시 문경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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