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경농협 여봉석씨, 산양, 산북, 동로면에 이웃돕기 쌀 기탁

동문경농협 여봉석씨,산양,산북,동로면에 이웃돕기 쌀 기탁

여봉석씨는 지역의 독거어르신과 소외이웃을 위해10년째 쌀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지역봉사단체 까치둥지회 회원으로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여봉석씨는“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매년 기부를 통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싶다.”고 했다.

남명섭 산양면장은“소외계층을 위해 해마다 선행을 실천하고 계신 여봉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따뜻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쌀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산북면에100만원 상당 쌀 기탁

정동한 산북면장은“연말연시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시는 것에 감사드리며,이웃사랑을 실천해 주는 기부자님이 있어 산북면은 사회안전망이 탄탄한 지역이 되고 있다.”라고 인사했다.

산북면은 기탁된 쌀을 연말연시를 앞두고 면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동로면에 쌀300㎏기탁

여봉식씨는2013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해 왔으며,이번에 기부 받은 쌀(10㎏30포)은 동로면 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나눌 예정이다.

김진배 동로면장은“매년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전달받은 쌀은 지역 경로당에 고루 잘 전달하여 어르신들이 따듯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인사했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