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모전초교병설유치원, 찾아오는 인형극 관람

문경 모전초교병설유치원,찾아오는 인형극 관람

이번 인형극은 사랑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아울러 유아들의 사회 정서 발달뿐 아니라 인성발달을 도모해 교육의 효과를 증진시키기 위해 실시했다.

인형극은 다양한 소품과 음향기기,조명,여러 동물 인형으로 마치 소극장에서 공연을 보는 듯한 생생한 생동감을 주었다.

‘늑대 아저씨의 크리스마스’주인공인 늑대 아저씨는 토끼와 돼지가 예쁘게 장식한 크리스마스트리를 무너뜨리고 괴롭혔지만 늑대 아저씨가 다치자 토끼와 돼지는 붕대를 감싸주며 치료해 주었다.

그리고 치료한 후 토끼와 돼지는 늑대 아저씨에게 장갑과 목도리를 전해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은자 원장은“유아의 즐거운 정서를 지원하는 인형극 관람을 통해 친구와 이웃을 돌아보며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자랄 수 있도록 배려와 감동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향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