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점촌시민교회, 장애인들에게 갈비탕 나눔 후원

점촌시민교회,장애인들에게 갈비탕 나눔 후원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종훈)은 연말을 맞아 지역 장애인200명을 대상으로 갈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점촌시민교회(담임목사 문병식)후원으로 지역 장애인들의 원기 회복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갈비탕 한 그릇과 과일,떡을 대접했으며,이 교회 신도15명이 배식 봉사도 함께 했다.

갈비탕을 드신 한 이용자는“요새 물가가 비싸 갈비탕 한 그릇 사먹기가 쉽지 않은데 오늘 든든한 보양식을 대접받으니 올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인사했다.

박종훈 관장은“연말 성탄절을 맞아 중식 행사를 후원해 준 점촌시민교회에 감사드리며 매서운 한파에 갈비탕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점촌시민교회는 올해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정기적으로 복지관에 나눔과 봉사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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