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2023 문경복지 가족의 날 행사 개최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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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문경복지 가족의 날 행사 개최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은12월20일(수)문희아트홀에서‘2023문경복지 가족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27년간 복지관과 함께 걸어온 자원봉사자·후원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300여명의 지역 자원봉사자·후원자와 백승모 문경부시장,황재용 문경시의회의장,박영서 경상북도의회 수석부의장,문경시사암연합회 스님 등의 내빈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복지관과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한 우수자원봉사자·후원자18명 표창과 힐링의 시간을 위한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의 토크콘서트‘재능을 나누며 이웃 간 신뢰를 쌓아가는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상오스님 관장은“꽃은 바람을 거역해서 향기를 낼 수 없지만,선하고 어진 사람이 풍기는 향기는 바람을 거슬러 사방에 향기를 풍긴다.어려운 조건에서 활동하시는 자원봉사자님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함께해주시는 후원자님들이 참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은1996년11월에 개관해 올해27주년을 맞이했고,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위기가정 발굴·지원을 위한 상담·사례지원사업과 주민조직 역량강화를 위한 마을공동체 사업,독거노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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