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점촌초병설유치원, ‘우리나라’ 생활주제 맞춤 현장체험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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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최을희)은 지난 9일, 생활주제 ‘우리나라’ 학습의 일환으로 상주박물관과 낙동강생물자원관을 방문했다.
이번 체험은 유아들이 우리나라의 전통 유물과 자연 생태를 직접 보고 느끼며 문화·예술적 이해를 높이고,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배우도록 기획됐다.

아이들은 상주박물관에서 다양한 유물을 관찰하며 역사와 전통 문화를 배웠고, 이어 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동식물들을 관찰하며 환경과 생태에 대한 호기심을 키웠다.
체험에 참여한 한 유아는 “옛날 도자기 모양이 신기해요”, 또 다른 유아는 “유물을 발견하는 고고학자가 된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최을희 원장은 “유아들이 우리나라의 문화와 자연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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