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나도 산북면장이다’ 열아홉 번째 운영
고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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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산북면장이다’열아홉 번째 운영

문경시 산북면(면장 엄상익)은7월25일 열아홉 번째 범시민 친절운동‘나도 산북면장이다’를 진행했다.
이날1일 면장은 황영우 이장자치회 회장으로 이날 개최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에서 위원들을 대상으로 친절-스마일운동에 동참할 것을 홍보했고,주민이 건의한 주민숙원사업대상지 현장을 확인하고 사업 필요성과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나도 산북면장이다’는 문경시10대 중점과제 중 하나인‘세계1등 친절도시 문경’실현을 위해 산북면에서 계획한 특수시책으로,매주1명의 관변단체장이 면장직을 체험하며 친절함을 체득하고 소속 단체 회원과 이웃에게 전파,친절 운동 확산에 다 같이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지난3월 첫째 주부터 매주 목요일 실시하는 친절운동이다.

황영우 이장자치회 회장은“1일 면장 근무를 통해 우리 면민들의 고충을 많이 알게 되었고,상담을 통해 면민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시민 감동의 첫걸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오늘 느낀 점을 바탕으로 이장자치회 회원들과 주민들에게 친절의 중요성과 효과를 전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엄상익 산북면장은“범시민 친절 실천 운동‘나도 산북면장이다’특수시책이 상반기 동안 시행되어 친절한 산북면으로 거듭나고 있다.지난 상반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민관이 하나가 되어 세계1등 친절도시 문경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고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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