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점촌5동 ‘행복사랑나눔터’에 기부 이어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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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 전해
점촌5동 ‘행복사랑나눔터’에 기부 이어져
점촌5동 ‘행복사랑나눔터’에 기부 이어져

점촌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연종, 민간위원장 우종식)에서 운영하고 있는 행복사랑나눔터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기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행복사랑나눔터2018년부터 점촌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점 특화사업으로 추진해 온 나눔 프로젝트로, 업체와 개인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된 식품과 생필품을 독거어르신, 장애인세대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최근 △박병희 前점촌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쌀 20kg 4포 △안창기 노인회분회장 쌀 20kg 3포 △대한적십자 경북지사 문경지구협의회(회장 김정이) 라면 5박스 △점촌5동 새마을회(회장 박동범·문기원) 육개장 35통 △장옥자 위원 현금 20만 원 △노기환 점촌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사과즙 22박스 △마성의떡볶이(대표 김동식) 밑반찬 35개 △영진연탄 대표인 추홍연 위원 라면 10박스, 30만 원 상당 △권가네명가순두부(대표 권점남) 5박스, 초코파이 4박스 △탑이벤트(대표 천병철) 현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점촌5동 ‘행복사랑나눔터’에 기부 이어져

이러한 지속적인 기부는 행복사랑나눔터의 안정적인 운영은 물론,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크게 보탬이 되고 있다.

 

우종식 민간위원장은 작은 손길들이 모여 지역의 큰 희망이 되고 있다지금까지 행복사랑나눔터가 꾸준히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자발적인 기부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덕분이라고 인사했다.

 

정연종 동장은 각계각층의 따뜻한 나눔이 저소득층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행복사랑나눔터는 단순한 식품 배부를 넘어 지역사회가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공간인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참여로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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