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3동 새마을회, 영신유원지 자율방범 시작

점촌3동 새마을회(협의회장 김범진, 부녀회장 임영희)는 1일부터 50일간 영신유원지 야간 방범 활동에 들어간다.

회원 45명으로 구성된 자율방범순찰대는 영신유원지를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가 활동과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방범 취약 시간대인 저녁 8시부터 12시까지 야간 방범 순찰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들은 각종 시설물 훼손과 음식물 취사행위, 고성방가 행위 등을 계도하고, 청소년 선도 활동을 펼친다.

김범진 협의회장과 임영희 부녀회장은 “바쁜 가운데서도 봉사 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주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야간 순찰 활동을 통해 유원지를 찾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주 동장은 “2005년부터 21년째 영신유원지 야간 방범 순찰을 하는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방범 활동 중 특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