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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초교, ‘가족이 만드는 초록 밥상 챌린지’ 운영
교육문화

점촌초교, ‘가족이 만드는 초록 밥상 챌린지’ 운영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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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초교, ‘가족이 만드는 초록 밥상 챌린지’ 운영
점촌초교, ‘가족이 만드는 초록 밥상 챌린지’ 운영

점촌초등학교(교장 최을희)는 지난달 25, 1학기 동안 매월 진행한 가족이 만드는 초록 밥상 챌린지에 참여한 가정의 학생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공동 추진하는 학교급식 정책 시범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가정에서도 채식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 

점촌초교, ‘가족이 만드는 초록 밥상 챌린지’ 운영
점촌초교, ‘가족이 만드는 초록 밥상 챌린지’ 운영

가족이 만드는 초록 밥상 챌린지는 매월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사진을 팅커벨 플랫폼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했으며, 5월 미션은 부모님과 함께 장보기, 마트나 시장에서 채소를 직접 구입한 인증 사진을 공유했으며, 6월에는 여름 채소로 차린 우리 집 초록 밥상을 주제로 자녀와 함께 제철 채소를 활용한 식사를 준비하고 즐기는 활동이었다. 

점촌초교, ‘가족이 만드는 초록 밥상 챌린지’ 운영
점촌초교, ‘가족이 만드는 초록 밥상 챌린지’ 운영

1학년 학생은 선생님, 저 어제 어머니랑 마트에 가서 직접 양배추를 골랐어요!”라며 즐거운 경험을 이야기했고, 4학년 학생의 한 학부모는 채소를 잘 먹지 않던 아이와 함께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만족을 나타냈다.

 

점촌초등학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학생들이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채소와 과일을 접하도록 유도하고, 학교에서도 이러한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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