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5동 새마을회, 사랑의 옥수수 수확

점촌5동 새마을회(협의회장 박동범, 부녀회장 문기원)는 14일, 22일,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옥수수를 수확했다.

공평동 유휴지에서 이른 아침 무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한 옥수수는 판매 수익금으로 독거어르신과 소외계층 등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박동범 협의회장과 문기원 부녀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땀 흘려 가꾼 옥수수를 판매하여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해주길 바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정연종 점촌5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태주신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