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시, 가은아자재장터에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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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24일 가은아자개장터에서 열린 ‘경북 전통주 푸드페어링 행사’와 연계해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도로명주소의 편리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통주의 풍미를 즐기며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이색적인 기회로 주목받았다.
문경시는 2009년 도로명주소법 시행 이후, 건물번호판을 부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10년 이상 경과한 건물 번호판이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제조사와 교체 작업을 하고 올해에는 2만9407개소에 대해 정비할 예정이다.
함영진 종합민원과장은 “도로명주소는 정확한 위치 전달과 응급상황 대응에 필수적인 정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생활 속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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