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기사

문경시, 문경점촌요양병원 찾아 도로명주소 캠페인 벌여

이민숙 기자
입력
문경시, 문경점촌요양병원 찾아 도로명주소 캠페인 벌여
문경시, 문경점촌요양병원 찾아 도로명주소 캠페인 벌여

문경시는 지난 18일 문경점촌요양병원(문경시 영신영강길 30, 영신동)을 찾아 병원 관계자와 병원 내원객,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도로명주소,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위치를 안내할 뿐만 아니라, 각 번호판에 삽입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자동으로 위치정보가 표시되고 119(화재·구급)112(범죄 신고)로 즉시 연결되는 시스템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환자와 보호자가 위급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정확한 위치를 신속하게 전달함으로써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이 시스템의 활용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함영진 문경시 종합민원과장은 응급상황 시 초동 대응이 생명을 좌우한다, ”QR코드 시스템을 문경시 내 모든 공공시설과 사회복지시설 중심으로 홍보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