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개교 30주년 맞아 ‘제구포신(除舊布新)’ 시무식 개최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2026년(丙午) 새해를 맞아 2일 오전 11시 교내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열고, 개교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시무식에는 신영국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참석해 새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덕담을 나누고, 대학의 중장기 비전과 올해의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새로운 도약을 향한 각오를 다지며 대학 공동체로서의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신영국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문경대학교가 개교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지난 30년을 성찰하고 다가올 30년을 준비하는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급변하는 대학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체적인 대학 운영 역량을 확립하기 위한 구조전환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의 화두로 제시한 ‘제구포신(除舊布新)’에 대해 “낡은 것을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것을 펼친다는 뜻으로, 기존의 틀과 관행에서 벗어나기 위한 뼈를 깎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각자가 자신의 직분에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면, 문경대학교는 새로운 30년을 향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역사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식 행사를 마친 뒤에는 교직원들이 교내 식당에 모여 떡국을 함께 나누며 새해 인사를 전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통해 한 해의 출발을 다짐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이달 14일까지 △간호학과(4년제) △사회복지서비스과 △사회복지과(야) △스포츠재활과 △농산업마케팅과(야) △외식조리파크골프과 △자유전공과 △글로벌실버케어과 등 총 8개 학과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정시모집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합격자 전원에게 2·4년제 과정 모두 매학기 등록금 실 납부금의 50%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매년 문경시 지역대학생활장학금 100만 원을 지급하는 등 실질적인 장학 제도를 확대해 등록금 부담을 대폭 낮췄다. 이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실무·현장 중심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