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에서 전국 1000여 명 모여 탁구 페스티벌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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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 전 연령의 탁구선수 1000여 명이 참가하는 제41회 대통령기 전국 탁구대회 및 제14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 탁구대회가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열린다.
대통령기 탁구대회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5일간 U-15 중등부, U-18 고등부, 일반부의 경기가 치러지며, 8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은 U-12 초등부와 대학부의 경기가 진행된다. 경기 종목은 남녀 단체전, 남녀 개인단식, 남녀 개인복식이다.
생활체육 탁구대회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실버부(라지볼)와 일반부가 각각 3그룹으로 나눠 단체전과 개인전을 치른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전국의 탁구 선수, 동호인 여러분을 스포츠 도시 문경에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대회 기간 동안 문경의 자연과 문화를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 특히 연일 이어지고 있는 폭염 속에서 건강관리에 유의하여 모두가 무사히 경기를 마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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