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시, 찾아가는 취약계층 안전교육 가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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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지난 3일부터 8주간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을 갖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관내 학교,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 40개 시설에 전문 강사가 찾아가 교육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교육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보건안전, 범죄안전, 자연재난 대처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구성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질적인 위기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8일 현재까지 4곳에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은 “이론 뿐 만아니라 직접 체험하니 훨씬 이해하기 쉬웠다”, “다양한 교육 자료 덕분에 재미있고 유익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문경시 유한규 안전재난과장은 “안전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안전한 문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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