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황식 문경행정사 대표, 경북도의원 문경제1선거구 출마 공식화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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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행정 경험 내세워 “작지만 강한 문경 만들 것”
황식(63) 문경행정사사무소 대표가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북도의원 문경제1선거구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11일 공식 밝혔다.
황 대표는 1983년 공직에 입문해 문경군·문경시 주요부서 팀장을 비롯해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파견 사무관 △문경시 상수도사업소장 △미래전략기획단장 △종합민원과장 등을 두루 거치며 38년간 행정 실무와 정책 기획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2021년 8월 17일 ‘문경행정사사무소’를 개업한 이후에는 지역사회 발전과 행정 민원 서비스 향상에 힘써 왔으며, 행정·정책·기획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황식 대표는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대한민국의 싱가포르, 작지만 강한 도시 문경을 만들겠다”며, “오랜 행정 경험을 토대로 지역 발전의 확실한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1963년 문경시 산북면 출생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관광학과를 졸업했고, 2018년 경안신학대학원대학교 신학과를 중퇴했다. 가족으로는 부인과 두 딸이 있으며, 취미는 여행이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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