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읍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품 기탁 이어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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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문경읍 행정복지센터에 행복팜(주)(대표 박찬헌·박재혁)에서 오미자&흑마늘 건강음료 100박스, 450만 원 상당, 당포교회(목사 배상호)에서 식료품 등 희망 상자 20박스, 2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행복팜(주)는 특허기술 및 상표권 ‘오미닥터’를 문경시농업기술센터로부터 이전받아 올해 ‘오미자&흑마늘’ 건강음료를 새롭게 개발해 내년 2월 베트남 수출을 앞두고 있다.

당포교회에서 기탁한 ‘따뜻한 희망 상자’는 10만 원 상당의 식료품, 생필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성도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배상호 목사는 “추운 겨울 몸도 마음도 시릴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더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도들과 함께 참여하였으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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