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문경발명교육센터 ‘AI와 함께하는 가족 발명메이커 캠프’ 운영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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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학생교육관에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가족 20팀을 대상으로 ‘AI와 함께하는 가족 발명메이커 캠프’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인공지능과 발명을 접목한 창의적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한 팀이 돼 함께 배우고 만들며,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1~2일 차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우리 가족 포토카드 제작 음악·이미지 기반 창작 활동 등의 STEAM 기반 창작 프로젝트를, 3일 차에는 교육청 행사와 연계해 동작인식(Leap Motion) 사물인식 등 디지털 SW-AI 체험을 통해 4차 산업 기술을 온몸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진구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가족 캠프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소통하고 배움의 가치를 나누는 특별한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창의융합형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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