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시가족센터 ‘가온누리 봉사단’, 사랑의 연탄 나눠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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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는 동절기를 맞아, 가온누리봉사단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정서지원과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문경시가족센터 가온누리봉사단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자발적 자원봉사단체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추운 겨울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2가정에 각 50만 원씩 총 100만 원 상당의 연탄을 지원했다.
또한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말벗과 안부를 살피는 등 정서적 지원 활동도 병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박소희 센터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가온누리봉사단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경시가족센터는 문경시에 거주하는 모든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취약계층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가족센터의 모든 프로그램은 센터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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