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면 새마을회, 추석맞이 환경정화

마성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이승중, 부녀회장 김대진)는 8일 쾌적하고 깨끗한 내 고장을 만들기 위해 새마을 남녀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과 소공원에 풀을 베고 환경을 정화했다.

이날 소야교에서 가은읍 경계 구역까지 총 8km 구간에서 무성하게 자란 풀을 베고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노상적치물을 수거해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생활환경과 교통안전 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린 것이다.

이승중 협의회장은 “이른 시간부터 많은 회원들께서 제초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러한 노력으로 아름다운 내 고장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성면 관계자는 “바쁘신 중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 조성에 힘써주신 새마을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항상 쾌적한 내 고장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 생활환경과 도시미관 개선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