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회 서정식 의원,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문경시의회는 서정식 의원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 추진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은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기초의회 의원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서 의원은 재선 의원으로서 제8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 제9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며 현안을 현장에서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데 주력해 왔다. 특히 생활 밀착형 제도 개선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핵심 의정 방향으로 삼아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서 의원은 △문경시 아동 꿈키움 바우처 지원 조례 △문경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 △문경시 에너지복지 조례 △문경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문경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 △문경시 노인 목욕비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 △문경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문경시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제도화하는 데 힘써 왔다.
또한 제2민원실 활성화 방안,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적극 활용 방안 등 다수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행정 개선과 지역 자원 활용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해 왔다.
서정식 의원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부분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가 의정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책임 있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