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산북면, 연말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후원 이어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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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북면 월천리에 위치한 대식농산(대표 임대식)은 5일,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쌀 10kg 36포, 11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또 산북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임영기, 부녀회장 백춘자)는 희망2026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달라며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산북면 새마을회에서는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손길을 보낼 수 있게 돼 기쁘며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이웃들을 위하여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다짐했다.

임대식 대표는 “추운 겨울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쌀을 매년 전달하게 됐으며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우근 산북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여가 공간으로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에서 따뜻한 밥 한 끼를 드실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대식농산 대표님과 성금 모금에 협조하여 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연말연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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