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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4개 전통시장-상점가, 카카오로 디지털 고객 잡기 나서
사회복지

문경시 4개 전통시장-상점가, 카카오로 디지털 고객 잡기 나서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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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4개 전통시장-상점가, 카카오로 디지털 고객 잡기 나서
문경시 4개 전통시장-상점가, 카카오로 디지털 고객 잡기 나서

문경시는 디지털로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키는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 찾아가는 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5일 ㈜카카오, ()함께만드는세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문경중앙시장상인회, 점촌전통시장상인회, 행복상점가상인회, 점촌역전상점가상인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역 상권과 상인을 대상으로 카카오 서비스를 활용해 단골 고객을 모으고, 홍보와 소통을 돕는 지역 중심의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문경시를 포함해 서울 성북구, 공주시, 충주시, 목포시 등 9개 지역이 선정됐다. 

문경시 4개 전통시장-상점가, 카카오로 디지털 고객 잡기 나서
문경시 4개 전통시장-상점가, 카카오로 디지털 고객 잡기 나서

이번 협약으로 단골 고객에게 내 가게의 소식을 알릴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카카오맵/카카오톡 스토어/카카오톡 예약하기)’을 활용할 수 있는 1:1 맞춤교육,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 발송지원 등 지역 상권을 고객들에게 홍보하고, 단골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디지털 소통채널을 운영한다.

 

박혜선 ㈜카카오 동반성장 이사는 문경시가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축하드리고, ㈜카카오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유통채널을 활용하여 지역내‧외 단골 고객을 확보하는 등 상권 자생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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