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동로면 새마을회, 문경오미자축제 대비 도로변 풀베기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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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로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정국진, 부녀회장 민정자)는 3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른 새벽부터 석항리와 인곡리~수평리 등 주요 도로변에 풀을 벴다.
이날 회원들은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예취기와 갈퀴 등으로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했으며, 오미자 축제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동로 이미지를 제공했다.
정국진 협의회장은 “이른 새벽부터 함께 구슬땀을 흘려주신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미자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정 동로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영복 동로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제21회 문경오미자축제를 앞두고 동로면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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