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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모전초교, 인구교육 연구학교 컨설팅 가져
교육문화

문경 모전초교, 인구교육 연구학교 컨설팅 가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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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모전초교, 인구교육 연구학교 컨설팅 가져
문경 모전초교, 인구교육 연구학교 컨설팅 가져

문경 모전초등학교(교장 박창진)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보건복지부 요청,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인구교육 연구학교 전반기 정기 컨설팅을 가졌다.

 

이번 컨설팅은 인구교육 중심의 교육과정을 점검하고 수업의 질적 향상과 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교육과정부장을 비롯한 지도위원, 장학사, 수석교사 등 전문 컨설턴트들이 함께 참여했다.

 

모전초등학교는 인구학적 상상력 기반 G-APT 프로그램을 통한 학교 인구교육 활성화를 연구 주제로 설정하고 △연구학교 운영 계획 점검 △학생 주도형 수업 컨설팅 △운영 개선 방안 모색 등을 중심으로 심층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문경 모전초교, 인구교육 연구학교 컨설팅 가져
문경 모전초교, 인구교육 연구학교 컨설팅 가져

이번 컨설팅에서는 각 학년의 인구교육 프로젝트 주제를 중심으로 수업이 공개되었다.

 

1학년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들은 누구지? 2학년은 가족은 어떻게 구성될까? 5학년은 문경시는 왜 인권 조례를 만들었을까? 6학년은 모두가 행복한 문경, 어떤 복지 정책이 필요할까?를 주제로 하여 1학기 20차시 수업이 운영 중이다.

 

특히 3, 4학년은 학교 자율시간 활동을 개설해 인구학적 문해력(14시간), 인구학적 상상력(15시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년 수준에 맞는 탐구 중심 수업을 실현하고 있다.

 

박창진 교장은 이번 컨설팅은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인구교육의 방향성을 점검하는 동시에, 서로의 수업을 공유하고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였다. 앞으로도 교실 수업 개선과 실천 중심의 인구교육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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