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문경공고, 존리 대표 초청 ‘학생 맞춤형 경제-금융 코칭’ 실시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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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공고, 존리 대표 초청 ‘학생 맞춤형 경제-금융 코칭’ 실시
문경공고, 존리 대표 초청 ‘학생 맞춤형 경제-금융 코칭’ 실시

문경공업고등학교(교장 박삼용)은 지난 17, 문맥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존리의 부자학교존리 대표를 초청해 학생 경제-금융 코칭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경상북도교육청 ‘10차 산업 교육과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학기에 실시된 교사 대상 특강의 연장선상에서 마련했다.

 

1학기 특강으로 습득한 경제-금융(3차 산업) 교육법을 수업에 적용한 후,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한 것이다.

 

존리 대표는 전 메리츠자산운용 CEO이자 현재 존리의 부자학교를 운영하는 국내 최고 금융전문가로, 대한민국의 올바른 경제 가치관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존리 대표는 부자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시간임을 강조하며,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산 형성의 출발점에서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했다. 

문경공고, 존리 대표 초청 ‘학생 맞춤형 경제-금융 코칭’ 실시
문경공고, 존리 대표 초청 ‘학생 맞춤형 경제-금융 코칭’ 실시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이 평소 가졌던 궁금증과 투자 가치관에 대해 존리 대표와 활발하게 문답을 주고받았다.

 

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전공 기술뿐만 아니라, 스스로 자산을 관리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미래 융합적 역량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내실 있는 경제 교육을 통해 대기업, 중견기업 취업과 공무원, 군무원 배출, 호주 글로벌 취업 등 세계로 나아가는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안착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했다.

 

박삼용 교장은 공업계열 학생들도 단순한 취업을 넘어 경제·금융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경영하는 경제적 주체로 성장하도록 앞으로도 관련 분야 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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