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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모범음식점 63개소 재지정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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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5개 추가해 표지판 수여
문경시 모범음식점 63개소 재지정
문경시 모범음식점 63개소 재지정

문경시는 8일 문경시보건소 제1회의실에서 2025년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와 함께 친절 소양 교육을 가졌다.

 

모범음식점은 위생상태, 고객서비스, 식재료가 양호하고 좋은 식단을 실천하는 업소로 식품위생법과 모범업소 지정 및 운영관리 규정에 따라 전체 일반음식점의 5% 이내에서 지정이 가능하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73개 일반음식점에서 신청했고, 현지 조사 후 음식문화개선운동 문경시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관내 일반음식점의 5% 이내인 68곳이 지정됐다. 

문경시 모범음식점 63개소 재지정
문경시 모범음식점 63개소 재지정

특히 새재왕건식당(대표 안점순), 명성송어장(대표 배영선), 여군본부(대표 김예림), 문경식껍(대표 김은미), 백가네짬뽕(대표 백우현) 5곳은 신규 지정돼 표지판을 함께 받았으며, 이들 68개 업소는 상·하수도료 30% 감면, 종량제봉투 지원, 시설개선자금 융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날 모범음식점 대표들은 친절-음식문화개선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소비자와의 소통과 고객 응대 방법 등 실질적인 서비스 기술을 배워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했다.

 

박세용 문경시 식품위생과장은 모범음식점 지정을 축하드리며 우리 시를 대표하여 지속적인 친절 서비스와 위생관리로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문화조성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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