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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출신 권혁동 소장, 육군 제11기동사단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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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출신 권혁동 소장, 육군 제11기동사단장 취임

고성환 편집국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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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출신 권혁동 소장,육군 제11기동사단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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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출신 권혁동(51)소장이 준장에서 소장으로 진급하고, 육군 제40대 제11기동사단장으로128일 취임했다고 권혁동 사단장의 모교인 문창고등학교에서 박희업 부장교사가 알려왔다. 

 

권혁동 소장은 호계초등학교,문경중학교를 거쳐 문창고등학교17회를 졸업하고,육군사관학교50기로 임관해 지작사 화력여단장과 한미연합군사령부 정책과장-화력계획과장, 7군단 화력처장 등 군내 주요 직책을 역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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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고현석7군단장 주관으로 열린 취임식 행사에는신영재 홍천군수,박영록 홍천군의회의장,부대 장병 등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권혁동 신임 사단장은“11사단을 전사기질이 충만한 전투형 부대와 장병들이 근무하고 싶은 매력적인 부대로 발전시키겠다.”부대원들이 화랑부대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공세기질의 최정예 기동사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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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문경출신2명이 동시에 소장에 진급하고,중요 보직을 받는 경사가 이어져 시내 곳곳에는 현수막이 펄럭이고 있다. 

 

윤봉희 소장은 가은출신으로 점촌고등학교를 졸업했고,권혁동 소장은 호계출신으로 문창고등학교를 졸업해,두 명문고등학교의 위상을 드높였으며,둘은 나란히 육사50기 동기로 우정도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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