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시, 흥덕 제1지구 등 7개 지구 지적재조사 측량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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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흥덕 제1지구 등7개 지구 지적재조사 측량

문경시는 올해 흥덕 제1지구,공평 제2지구,문경 상초지구,문경 하초지구,산북 김용지구,산북 거산지구,산북 가좌지구,총1,463필지, 1,382,000㎡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대구경북지역본부가 책임수행기관이며,민간측량업체 주흘이엔지주식회사,서광항업주식회사가 공동으로 측량 업무를 수행한다.
이에 따라3월14일 공평동과 거산리를 시작으로 측량을 착수했으며,사업지구 내 토지이용현황,담장,옹벽 등 구조물 위치와 실제 점유현황 등을 조사해10월까지 측량과 경계협의를 완료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110여 년 전 일제에 의해 수기로 제작된 지적도의 경계가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오는2030년까지 기지정된 불부합지 총49개 지구가 사업대상지이며, 2013년 문경 갈평지구를 시작으로 현재 총11개 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문경시 정동한 종합민원과장은“2030년까지 사업을 완료하기 위하여 금년에는 예년보다 사업 량을 두 배 가량 늘려서 적극 추진 중에 있다.”며, “본 사업은 지적불부합으로 인한 토지분쟁을 최소화하고 올바른 재산권 행사를 위한 사업이므로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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