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문경사람 고탁희 씨,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장 취임
고성환 편집국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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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사람 고탁희 씨,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장 취임

(10월4일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석한 고탁희 회장-사진 오른조쪽)
고오환 문경시의회 전 의장의 장남인 고탁희(56)씨가10월7일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 제13대 회장에 취임했다.
이날 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고탁희 회장은 선거위원들의 만장일치 박수로 신임 회장에 추대됐다.
고 회장은“중국80만 한국 교민의 권익 신장과 교민간의 교류 강화 등을 위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중국한국인회를 발전시키고 보다 많은 재중 한국 교민들에게 도움을 주며 중국의 한인사회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한국과 중국 정부와 협력해‘한·중 컨설팅 사업’등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고탁희 회장은 중국 현지에서 무역,빅데이타,콘텐츠,대규모파크관리용역 분야 사업을 경영하고 있으며,특히 중국전역에 커피와 문화를 융합해 중국전역에‘커피문화융합공간’개설해 사업을 펼치고 있다.
고탁희 회장은 문창고12회 졸업생으로 대인관계가 원만해 친화력이 뛰어나고 신뢰도가 높으며,중국한인회총연합회 회장대행을 맡아 왔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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