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문경약돌한우축제, 10만 명 찾아 7억 매출
이민숙 대표 기자
입력
문경약돌한우축제, 10만 명 찾아7억 매출

4년 만에 제대로 모양새를 갖추고 열린2023년 문경약돌한우축제는 연인원10만 명이 행사장을 찾아7억원의 매출을 올려 대박을 터뜨리며10월9일3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축제는 문경약돌한우의 맛과 우수성 홍보를 목적으로 문경새재 제1주차장에서 지난7일 김희재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했다.

축제장에는1천명이 동시에 이용이 가능한 구이 터가 설치됐고,여기에서는 시세보다20~33%저렴하게 문경약돌한우를 즐길 수 있는 특판 행사를 펼쳤다.
또 축제장 방문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고를 주제로 한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진행해 내방객들은 즐거운 한때를 보냈으며,축산인 노래자랑은 호계면 정지수 씨가 대상을 차지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올해 축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문경약돌한우만의 우수성을 각인시키는 전환점이 되었고,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로 많은 인파가 몰렸지만,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성공적인 축제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명선 축제추진위원장은“이번 한우축제로 문경의 새바람을 일으켰다.내년에는 더 큰 바람이 몰아치도록 더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이번 축제를 통해 문경약돌한우의 저력을 확인했고,이를 발판으로 문경의 축산업은 새로운 부흥기를 맞았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