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이후진 문경읍여성의용소방대원, 심폐소생술로 생명 구해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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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진 문경읍여성의용소방대원,심폐소생술로 생명 구해

문경시 문경읍 문경종합온천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60대 여성을 문경읍 여성의용소방대 이후진 대원이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했다고 문경소방서가10월11일 밝혔다.
이후진 대원은10월9일 오전6시20분경 문경종합온천 여탕 사우나에서 갑자기 실신한60대의 한모씨를 발견,심폐소생술로 응급조치를 한 뒤 문경119안전센터에 신고했다.
이후진 대장은“사우나 도중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쓰러져 있는 사람을 발견했다.”며“경황은 없었지만 본능적으로 평소 의용소방대 활동을 하며 익힌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고 말했다.
목격자들에 의하면 이후진 대장의 발 빠른 대처가 없었다면 자칫 골든타임을 놓쳐 위험한 순간에 직면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배종혁 문경소방서장은“긴급한 상황 속에서,응급조치 후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신고해 위험한 상황을 면했다.”고 칭송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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