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시, 흥덕정수장 현대화 국도비 335억 원 확보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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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흥덕정수장 현대화 국도비335억 원 확보

문경시상수도사업소(소장 김순섭)는 노후 정수장의 재건설을 위해 환경부에서 실시한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10월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흥덕정수장 현대화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내년부터2028년까지 국도비335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516억 원을 투입해1998년에 확장한 여과지3지를 제외한3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시설물(하루 정수 용량2만톤)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착수정,완속여과지(8지),정수지와 송수 펌프동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문경읍 권역에 개발되는‘문경역세권 도시개발사업,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사업’등에 충분한 물을 공급,개발 사업추진에 초석을 다진다.
흥덕정수장은1981년에 준공했으며 하루 정수 용량은3만5천 톤으로 영순·산양·호계·산북면,점촌 동 지역 전체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김순섭 소장은“흥덕정수장 현대화사업으로 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깨끗한 맑은 물 공급에 전념해 신뢰받는 상수도사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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