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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미국에서 활발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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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미국에서 활발한 활동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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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미국에서 활발한 활동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서 경북 매력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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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현지시간1011일에서14일까지4일간 오렌지 카운티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2023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석해 개막을 축하하고 경북도 홍보관을 방문해 참가기업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이춘우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도 함께 했다.

 

2023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올해 처음 해외에서 개최되는 대회로 그동안 국내에서20회가 개최됐었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상공,무역,금융,외식,전기,전자,의료 등 전 분야의 경제활동 종사자들이 함께 모이는 한민족 최대 경제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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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를 통해 경제인들 간 각종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상호협력 및 공동 발전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북도는 화장품,식품,생활용품,바이오,벤처기술 스마트산업,전자,문화콘텐츠 등 총25개 사가 참가해 전시,홍보 및1:1바이어 상담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시연한다.

 

이철우 도지사는한인 최대 경제인 행사에 참가한 도내25개 사를 비롯해 메타버스 홍보관,경북문화재단 홍보관,포스아트(PosART)레플리카 특별전은 경북의 맛,경북의 멋을 세계에 제대로 홍보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해 상품과 문화,식품을 통해K-한류를 선도하는 경상북도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뉴포트비치시,메타버스 영화제 추진 협력 의지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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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는 이날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Newport Beach)시청에서 노아 블롬(Noah Blom)뉴포트비치 시장,영화제 교류·협력을 전담할 데이비드 최(David H. Choi, Ye Media Group)뉴포트비치 영화제 파트너와 만나 국제 메타버스 영화제 추진 협력 등 양 지자체 간 상호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해 두 지자체가 체결한국제 메타버스 영화제 추진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두 지자체는성공적인 국제 메타버스 영화제 추진양 지자체 간 문화·경제 교류 확대상호 이익을 도모하고 상호 목적 달성을 위한 기타 형태의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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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메타버스 영화제는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한 영화제 개최와 국제 교류를 통해 영화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메타버스 수도 경북의 글로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신개념의 영화제다. 

 

이철우 도지사는“‘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위한 발걸음에 뉴포트비치시에서 다시 한번 응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경북은K-Pop, Movie등 전 세계에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류 문화(K-Culture)의 스토리가 탄생한 지역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디지털 시대를 맞아 한류 문화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경북도 차원에서 한류 콘텐츠와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하고 확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경북이 준비 중인 메타버스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뉴포트비치시와 뉴포트비치 영화제(NEWPORT BEACH FILM FESTIVAL)측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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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블롬 뉴포트비치 시장은뉴포트비치시는 경북도의 의욕 넘치는 메타버스 영화제 계획을 지원한다.”, “뉴포트비치 시민들은 경상북도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며,경상북도 메타버스 영화제의 성공을 희망한다.”고 했다. 

 

아울러 두 지자체장은 메타버스를 활용해 한미 양국의 도시와 지방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협력 프로젝트를 선택하고 홍보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이 지사와 노아 블롬 시장은 양 지자체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폭넓은 대화를 나눴으며,문화와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잠재적인 미래 교류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이번 면담이메타버스 수도 경북의 의지가 국제적으로 한 번 더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메타버스 영화제가 디지털 시대 한류 콘텐츠 확산의 선도모델이자 국제적인 협업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경상북도와 뉴포트비치 영화제 조직위는 이날 면담의 후속 조치로 영화제 조직위 간 업무협약 체결,영화제 출품작IP확보,메타버스 영화제 공동 개최 등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실무협의에 돌입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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