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문경중, 한글날 기념 교육주간 운영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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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중,한글날 기념 교육주간 운영

문경중학교(교장 박흥서)는10월16일(월)한글날 기념 교내 행사와 언어문화 개선 교육주간을 운영했다.
교내 수석교사를 중심으로 국어과 교사가 똘똘 뭉쳐 한글을 지킨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교내 한글날 행사를 기획했다.
언어폭력 예방학교를 운영 중인 문경중학교는 교내 한글날 행사와 연계, 10월16일(월)부터20일(금)까지5일간을 언어문화 개선 교육주간으로 지정하고,학생들을 위한 간식을 제공하며 교내 미니 캠페인을 운영했다.

또한 한글날 관련 영화‘말모이’감상,시·감상문 쓰기를 수행하며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일상생활에서 아름다운 우리말을 바르게 사용,바람직한 언어생활을 다짐했다.
행사를 주도한 수석교사는“한글날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기는 것이 비단 국어과 행사로만 인식할 것이 아니라 모든 교과,교사,학생이 한마음으로 동참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흥서 교장은“아름다운 한글로 올바른 언어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해 애플데이,어울림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앞으로도 바르고 고운 말을 통한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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