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 ‘숲, 희망을 잇다’ 캠프 체험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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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숲,희망을 잇다’캠프 체험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상오스님)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1박2일 항노화 산림치유프로그램 체험활동인'숲,희망을 잇다'를10월10일부터18일까지3차로 나누어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 일대에서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가을꽃과 나무들이 즐비한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 치유의 숲에서 맞춤형 산림 치유 프로그램 아로마 손마사지&스트레칭,다스림 숲 산책,치유장비 체험,수(水)치유체험을 하며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어르신은“다양하게 구성된1박2일 캠프 활동을 통해 평소 갖고 있던 우울한 마음이 치유되고,청춘의 시간을 되찾은 기분이었다.”며, “나이가 들고 몸도 예전 같지 않아 혼자 나들이 간다는 건 상상도 못 했는데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나들이 생각에 설레어 잠을 설쳤다.”고 밝혔다.
관인장 상오스님은“이번 캠프가 어르신들의 공허함과 외로움 등 정신적인 우울감과 스트레스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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