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락-소울푸드 페스티벌 10월 28~29일 개최

문경 락&소울푸드 페스티벌10월28~29일 개최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문경지회(회장 박희업)에서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문경시가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첫날,지난7~8월에 진행한 예선전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 온 아마추어 밴드10팀이 열띤 경쟁을 벌이는 본선 경연이 펼쳐진다.

또2014년 동두천 락 페스티벌 대상 수상 후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한 번 대중의 큰 관심을 얻은 정통 메탈그룹‘크랙샷’과 육중완,강준우의‘육중완 밴드’초청공연으로 한층 더 뜨거운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둘째 날인29일에는 본선 경연 우수5팀의 결선 무대로 최종 순위를 가르며,인디 밴드계의 상징‘노브레인’과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인기 있는 노래‘tears’의 주인공‘소찬휘’등 특별한 가수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꾸밀 예정이다.

또 화려한 라인업의 공연과 다양한 체험 부스,먹거리,즐길거리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락 매니아들은 물론,문경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박희업 문경예총회장은“문경에서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뜨거운 열기로 제법 쌀쌀한 가을 추위를 잠재우고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페스티벌 진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