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문화의 거리 팝업스토어 개최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문화의 거리 팝업스토어 개최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총50여 팀의 셀러와10여 팀의 이벤트팀이 함께 참여하고, 600여 명의 시민들이 문화의거리를 찾아 성황을 이뤘다.

기존에 진행했던 농특산물-수공예품 판매,먹거리 부스,문화공연뿐만 아니라 광부의밥상 주민경연레시피,거리로 나온 꿈꾸러미 도서관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졌다. 

셀러들 중엔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로 직접 제작한 물품을 홍보하고 판매해 방문객의 솔직한 평가로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홍보부스들이 배치돼 각 사업 구역별 담당자들이 현재 진행되는 도시재생사업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등 도시재생의 다양한 사례와 볼거리도 제공했다.

현재 팝업스토어는 문경관내를 넘어 관외지역 셀러들까지 참여 신청이 증가하는 추세이며,앞으로는 시내에서 진행되는 작은 마켓을 넘어 인근지역의 방문객까지 끌어올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다.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박정호 센터장은“소소한 마켓으로 시작되었지만,앞으로 점점 더 발전하여 지역 내 하나의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내년 팝업스토어 구축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