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새재포럼, 고윤환 전 문경시장 특강 가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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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재포럼,고윤환 전 문경시장 특강 가져

새재포럼(회장 권기훈)은 지난10월19일(목요일)서울 강남구 한 레스토랑에서10월 정기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권기훈 회장(효림회계법인 대표),서경원 사무국장(더난소프트 대표이사),손해경 부회장(인천재능대 교수),이권 부회장(레가시피앤에스 대표이사),정연모3대 회장(경희대 교수),이상두 우신벤처투자 대표이사,이종석 애니원투어 대표이사 등2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고윤환 전 문경시장의 특강을 가졌다.

특강에서 고윤환 전 문경시장은 임기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일화로 문경시 인구절벽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전국에서 가장 먼저 유자녀 가족들을 위해 저렴한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정책을 이야기했다.
이 정책으로 문경시의 출생아 수는2018년부터2020년까지 매년300여명이 증가했으며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3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 갔었다고 밝혔다.
또 고 전 시장이 추진한 귀농 정책은 여러 지방 자치 단체와 경상북도 주요 표준 정책으로 참고 되기도 했다고 했다.

그리고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 배경,카라반을 숙소로 사용한 계기,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중앙부처에 사과 박스를 직접 들고 찾아간 일화,부채가 많은 지방 소도시를 부채 없는 도시로 바꾼 일화 등등 임기12년 동안 열심히 일한 에피소드를 소개해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이번 정기 월례회에서는 점촌초,문경여중,점촌고(14회)를 졸업하고 방송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나영 작가가 새롭게 입회했다.
김나영 작가는KBS 1박2일,뮤직뱅크,슈가맨 등 많은 작품으로 활동 있고 방송계에서 인지도가 높다.
또한 점촌중앙초,점촌중,문창고(35회)를 졸업하고 법무법인 화인에서 건설분쟁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황석현 변호사도 입회했다.
권기훈 회장은“바쁜 일정에도 새재포럼 회원 자격으로 특강을 맡아준 고윤환 전 문경시장에게 감사드린다.”며, “고윤환 전 시장이 운영 중인 네이버 밴드 ‘아름대운 동생’에 많이 가입해 달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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