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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제7회 생태관광 페스티벌 유치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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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제7회 생태관광 페스티벌 유치

문경시는 환경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생태관광협회,국립공원공단,국립생태원이 주관하는‘제7회 생태관광 페스티벌’을 유치했다고10월25일 밝혔다.
세계적으로 희귀한‘문경돌리네습지’가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국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신규 지정된 것과 함께 생태관광 부분에서 겹경사가 생겼다.
생태관광 페스티벌은 환경 보전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와 생태관광,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2015년부터 환경부에서 개최하는 전국 규모 행사다.

이번 페스티벌은11월10일(금)부터11일(토)까지 이틀간 문경새재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되며,문경돌리네습지를 포함한 전국35개의 생태관광지역 등이 참여해 각 지역의 생태관광지를 소개하는 특별 프로그램과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생태관광지역은 환경부에서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을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해 육성하고 있는 지역을 말하며, 2013년부터2023년까지 전국에35곳이 선정돼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생태관광이란 지속적으로 관광지를 훼손시키지 않고 보존하면서 우리가 스스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배우고 체험하는 관광이며,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우수한 생태관광지를 한자리에서 직접 체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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